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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이소라 8집 '운 듯' 선공개 이소라 8집의 '운 듯'이 선공개 되었다 한없이 힘을 뺀 목소리로 원망이나 절규같은 격한 감정을 배제하고 슬픔을 오롯이 슬픔으로만 표현해 낸다 운듯 많이 부은 눈 고인 눈물 그득 우는 듯 나인 듯 한숨 자는 꿈꾸듯 꼬옥 감은 눈뜰 듯 자는 듯 아닌 듯 넌 너는 내 온 맘을 가져가 처음부터 잊혀지네 거룩해 울게 해 날 울게 모든 숨 다 멈추면 불태우고 묻혀지네 거룩해 날 울게 해 자신 또는 누군가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듯한 가사가 너무 슬프다 이번 앨범에서 유일하게 이전에 불렀던 노래들과 비슷하다고 한다 나머지 곡들은 상상이상으로 충격적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어서 빨리 들어보고 싶다 더보기
이소라 8집 전곡 가사 공개 이소라가 앨범 발매를 2주 앞두고 모든 곡의 가사를 발표하였다 발표된 가사만 보고 판단하긴 이르지만 몇몇 곡의 가사를 봤을 때 이번 앨범의 장르가 락일 것이란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이번 앨범의 장르가 락일 것이란 건 지난 콘서트 때 이소라의 멘트에서도 알 수 있다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기도 하고 또 조금 더 지나 힘이 너무 없어지면 부르지 못할 그런 노래들을 8집 앨범에 담고 싶어 녹음하고 그러니까 목도 좀 바뀌고. 목소리도... 그러네요' 이미 3집 '슬픔과 분노에 관한' 앨범 중 '분노' 파트에서 락을 했던 적이 있어 오랜 팬들에겐 낯설지 않겠으나 '바람이 분다'나 '난 행복해' '제발' 같은 발라드만 부른 가수로 인식하고 있는 일반 대중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앨범이 발매되어 봐야 알 수 있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