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립 중앙박물관

국립발레단 발레이야기 박물관문화향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립발레단의 발레이야기가 5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펼쳐졌다 일찍 도착해서 리허설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전 출연진이 멋진 발레를 보여주었는데 그 중에서도 백조의 호수의 한 장면을 보여준 박슬기와 탱고의 일부분을 보여준 김리회, 김현웅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프로그램 내용 1. 백조의 호수 - 아다지오 박슬기, 김기완 2. 탈리스만 - 그랑 파드되 박예은, 허서명 3. 라 실피드 - 파드되 박효선, 이현영 4. 파리의 불꽃 - 그랑 파드되 고혜나, 김명규 5. 탱고 김리회, 김현웅 6. 라 바야데르 - '북 춤' 박기현, 임성철, 신혜진 더보기
오르세 미술관展. 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르세미술관전 모네, 에드가 드가, 르누아르, 고흐, 피사로, 쇠라, 세잔느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미술관에 전시된 아름다운 걸작들을 따라 가다보면 그 끝에서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달을 등지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원래 피부색이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온통 검은색 피부의 여인이 이국적인 밀림 속에서 피리를 불어 뱀을 유혹하고 있는 듯 한 그림인데 개인적으로 모든 작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서 그림에 매료된 채 한참을 그 앞에 서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