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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8집 이소라의 8집을 두고 타임라인이 시끄럽다 감미로운 발라드 가수로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락커로 돌아온 이소라를 반기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어쨌건 명반으로 꼽히는 6,7집과 비슷한 음악을 담았더라면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더 큰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 세련된 사운드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보컬로 또 하나의 명반을 만들어 낸 그녀에게 찬사를 보낸다 이번 앨범에서 볼 수 있듯이 이소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틀안에 더이상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기에 그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더보기
이소라 8집 전곡 가사 공개 이소라가 앨범 발매를 2주 앞두고 모든 곡의 가사를 발표하였다 발표된 가사만 보고 판단하긴 이르지만 몇몇 곡의 가사를 봤을 때 이번 앨범의 장르가 락일 것이란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이번 앨범의 장르가 락일 것이란 건 지난 콘서트 때 이소라의 멘트에서도 알 수 있다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기도 하고 또 조금 더 지나 힘이 너무 없어지면 부르지 못할 그런 노래들을 8집 앨범에 담고 싶어 녹음하고 그러니까 목도 좀 바뀌고. 목소리도... 그러네요' 이미 3집 '슬픔과 분노에 관한' 앨범 중 '분노' 파트에서 락을 했던 적이 있어 오랜 팬들에겐 낯설지 않겠으나 '바람이 분다'나 '난 행복해' '제발' 같은 발라드만 부른 가수로 인식하고 있는 일반 대중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앨범이 발매되어 봐야 알 수 있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