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페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한국 라이센스 버전을 2013년에 블루스퀘어에서 보긴 했지만 오리지널 내한공연도 무척 보고 싶어서 앞쪽 좌석으로 일찍 예매를 했다 계명아트센터는 뮤지컬 '그날들'을 봤던 곳이다 배우들 대사나 노래 가사가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음향이 엉망이었던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곳이다 다행히 이번 공연에선 그런 불편함을 겪진 않아 다행이었다 오리지널 공연이지만 댄스팀에 한국 배우들도 몇명 있었는데 기왕 오리지널 공연으로 할거면 전부 프랑스 배우들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어로 하는 공연이다보니 자막을 봐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불어가 주는 특성 때문인지 노래는 훨씬 더 아름답게 들렸다 캐스팅은 공연 당일이 되어서야 알 수 있기 때문에 관객이 원하는 캐스팅으로 볼 수는 없었다 맷 로랑(콰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