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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연극/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국립극장에서 6월말 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그래서 '작년에 본 '두 도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작년에는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되었고 내가 본 회차의 배우들은 윤형렬(시드니 칼튼),
최수형(찰스 다네이), 최현주(루시 마네뜨), 신영숙(마담 드파르지)이었다

 

찰스 디킨스의 원작으로 프랑스 대혁명 시기 한 남자의
순애보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렸는데 역사극을 좋아하는터라 무척 재미있게 관람했다
그리고 마지막 단두대 씬에서 감정을 넘치지 않게 그려낸 연출이 맘에 들었다

 

무엇보다 배우들과 앙상블의 연기와 노래가 정말 훌륭했다
주연배우 뿐만 아니라 단역 배우들의 면면이 아직 기억나는 걸 보면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무척이나 훌륭했기 때문이리라 

 

그리고 한해가 지나서 다시 무대에 올려지게 되는 

2014년 '두 도시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지 무척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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