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보고 싶은 뮤지컬과 연극을 보러다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특정 배우에게 빠져들어
그 배우가 참여한 공연을 무조건 보러가게 되기도 한다
배우 전미도
네이버 프로필에도 별다른 내용이 없다
2006년에 데뷔했다는 것 정도이다
작년 12월에 베르테르를 보러가서 전미도를 처음보게 되었는데
베르테르와 약혼자인 알베르트 사이에서 사랑의 방황을 하는 롯데역이었는데
사실 베르테르의 줄거리는 별로였지만 롯데역의 전미도만 눈에 들어왔다
연기도 노래도 내게는 참 매력적으로 잘하는 배우로 보였다
4월엔 연극 메피스토에서 악마인 메피스토를 연기한다고 한다
베르테르에서의 롯데와는 180도 상반된 악마를 연기한다니
그녀의 연기 변신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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